. 음향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유정과 지원.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기록의 일환으로 재개발이 확정된 마을에 음향을 담으러 간다. 그들이 담는 자연의 소리, 기계의 소리는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동시에 농촌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말보다 강하게 담아낸다.
(2015년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